이틀 연이은 대형 화재 발생, 조정석·거미 결혼 소식과 함께 검색어에 올라
“2018년 10월 8일 금요일 이슈”
# 하루 전날, 고양시서 발생한 대형 화재에 이은 구미공장 화재
# 화재 발생한 구미공장 이름 ‘원익큐엔씨’
[이뉴스코리아 박양기 기자] 이틀 연속 대한민국에 대형 화재가 발생해 국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7일 오전 경기도 고양 저유소에서 화재가 발생했고 큰 규모의 화재였기에 폭발 소리가 컸고 불의 크기와 연기 발생량이 상당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불은 17시간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그리고 다음 날인 8일 오전 구미 화재가 검색어에 오르기 시작했다.
구미산업단지 내에서 발생한 화재는 지난 2012년 불산 누출사고를 연상시키며 많은 이들이 우려의 시선을 보냈다. 옥계 2공단 내 ‘원익큐엔씨’에서 불이 났고 해당 업체가 불산을 취급하는 업체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유해화학물질의 누출을 막기 위해 진화에 힘을 쏟고 있다.
# 조정석, 거미 언약식 통해 결혼
# 김부선, 인터뷰 중 이재명 도지사 신체 특징 언급?
지난 2013년 지인의 소개로 만난 연예인 커플, 조정석과 거미가 최근 가족들과 함께 언약식을 했고 부부가 되었음을 밝혔다. 거미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8일 언론을 통해 두 사람이 부부가 됐다는 소식을 전했고 두 사람이 함께 걷는 길에 격려와 축복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부적절한 관계였다는 루머, ‘이재명 스캔들’의 주인공 김부선이 공지영 작가와 대화 도중 이재명 도지사의 신체적 특징을 언급했고 해당 녹음본이 유출돼 SNS에 공개되고 있는 상황이다. 공지영 작가는 녹취 파일 유출 건에 대해 어이없다는 의견을 보여주고 있다.
# 10월 9일 한글날, 공휴일
# 기념 이벤트, 행사 진행
10월 9일은 한글날로 한글 창제와 반포를 기념하고 우수성을 기리는 국경일이다. 한글날은 지난 1940년 경북 안동에서 훈민정음의 원본이 발견되면서 훈민정음 반포 날이 9월 상한이라고 적혀 있던 것이 알려지고 한글날은 음력 9월 10일로 정해졌다.
국립한글박물관에서는 ‘2018한글가족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체험 행사, 공연, 강연 등이 계획돼 있어 방문객에게 즐거운 추억을 안겨줄 것으로 보인다. 8일 저녁에는 광화문 광장에서 전야제 행사로 태권 뮤지컬과 한국 무용 등의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며, 한글날 당일에는 전시 및 체험 행사 등이 광화문 광장과 세종로공원 무대에서 진행된다. [이뉴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