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코리아 심건호 기자] 데뷔 10년 차를 맞이한 가수 아이유가 팬클럽 ‘유애나’와 함께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
18일, 아이유는 자신의 SNS에 ‘선물 셋#아이유애나♥’라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1억원 기부 소식을 알렸다.
해당 후원증서에는 ‘아이유&유애나’가 후원자 명으로 등록돼 팬들과 함께 기부를 실천하는 아이유의 팬사랑이 묻어났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아이유와 유애나의 기부금을 소외이웃 지원 사업에 활용하고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으로 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이유는 지난 2015년에도 국내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해 1억 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했으며, 올해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까지 계속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해당 소식을 접한 팬들은 “천사임에 틀림없다”, “대박”, “진짜 이즌 선물 쵝오♥♥” 등의 댓글을 남기며 아이유의 선행에 박수를 보냈다.[이뉴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