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비상, 메르스 환자에 대한 전국적인 관심
“2018 9월 10일 월요일 이슈”
#메르스 환자 입국 전부터 메르스 예상했을 것…
#서울시만 해도 일상접촉자 172명
메르스에 대한 공포가 다시 한 번 대한민국을 괴롭히고 있다. 쿠웨이트를 방문하고 온 60대 남성이 메르스 확진 판단을 받으면서 한국은 3년 만에 메르스 비상사태에 돌입했다. 메르스 환자는 그 아무에게도 자신의 증상을 제대로 설명하지 않고 입국 과정 중에도, 병원까지 가는 택시 안에서도 메르스 사람들과 접촉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월요일 오전, 서울시에 의하면 서울 거주 메르스환자 일상접촉자는 172명이다. 같은 비행기로 입국한 탑승객 등 일상접촉자는 총 439명이었고 서울시 등 각 지자체는 1:1 감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속한 초기 대처로 메르스의 확산을 잘 막을 수 있길 기원한다.
#대학 수시모집 원서 접수 시작, 유웨이·진학 어플라이 등 검색어 순위에 올라
#특허 빼돌리기 의혹을 받고 있는 ‘툴젠’
수능이 얼마 남지 않았다. 2019학년도 수시 혹은 정시를 통해 대학교 진학을 원하는 학생들에게 남은 시간은 정말 중요한 시기이기도 하다. 4년제의 경우, 10일부터 14일까지, 전문대는 10일부터 28일까지 등 각 학교별 접수 기간이 조금씩 다르니 자신이 원하는 대학의 입시 일정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특허를 빼돌렸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톨젠의 주가가 떨어지고 있다. 유전자 가위 크리스퍼 기술은 유전자를 제거해 할 수 있는 기능으로 농작물이나 유전병, 난치병 치료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기대된다.
#송악농협 강도 3시간 30분 만에 검거
#박보영 전 대법관, 여수시 법원으로 첫출근
충남 당진 송악 농협에 10일 오전 타정총을 들고 침입한 50대 여성이 수천만원을 뺏고 달아났으나, 3시간 반 뒤인 12시35분경 경찰에 검거됐다고 전해졌다. 들고 간 금액은 약 2700만원이며 검거 당시 범인은 음주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2014년 11월 쌍용차 해고노동자들과 회사와의 소송에서 원고 승소를 판결했던 박보영 전 대법관이 10일 여수시 법원으로 첫 출근했다. 박보영 전 대법관의 출근길에는 피켓을 든 쌍용차 해고노동자들이 있었으며, 취재진을 포함해 많은 이들이 모인 자리였기에 뒤엉켜 박 전 대법관이 넘어지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