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활동 체험기] 롯데, 딩고 프렌즈

[이뉴스코리아 서동휘 기자] 다양한 기업들이 사회공헌을 하고 있다. 각 기업에서 보여주는 이미지가 사회공헌 활동으로 정해지기도 한다.

롯데 프레저박스 사회공헌활동, 딩고프렌즈와 플랜코리아가 함께한 Because I am a girl이라는 켐페인 역시 사람들이 관심을 보였던 기업의 움직임이었다. 어떤 활동을 보였는지 기자가 직접 체험한 내용을 풀어보겠다.

2016년에는 5월에는  코엑스 일대에서 C-festival이란 행사가 있었고,  딩고프렌즈와 플랜코리아는 함께 Because I Am a girl이라는 여자아이 권리 찾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Beause I am a Girl이란 프로그램은 조혼을 권유받는 다른 나라 여자아이들의 권리 신장 프로그램이다.

기자 본인은 인형탈을 쓰고 참여했고, 시민들의 뜨거운 현장반응을 경험했다.

(사진출처-플랜코리아)

올해 4월에는 롯데는 프레져박스 캠페인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가운데 줄 좌측 3번째가 필자 본인이다.프레저박스 캠페인은 롯데가 2013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롯데그룹 페이스북 팬들과 함께한다. 지원 대상과 물품이 정해지면, 롯데그룹 페이스북 계정에서 봉사활동에 참여할 일반인과 대학생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이 자원봉사자들과 더불어 임직원, 롯데장학재단 장학생, 롯데 대학생 서포터즈 등 50~60명이 힘을 모아 물품을 상자에 담고, 포장 및 배송지원 업무까지 맡는다.

기업은 왜 사회에 공헌하려고 할까?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두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 체험을 통해 느낀 것은 ‘국민이 원하는 바를 충족하기 위함이다.’ 대다수 국민들은 기업에 원하는 바가 있다. ‘기업이 어느 정도 성장했다면 사회에도 공헌하는 게 맞지 않나? 란 일종의 기대심리이다.

기대를 충족시키려면 단순히, ‘우린 사회공헌 활동 계획을 세웠어요.’ 수준에 머무르면 안 된다. 실천을 보여줘야 한다. 롯데는 2013년부터 프레져박스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딩고 프렌즈는 플랜코리아라는 NGO 단체와 협약을 맺었었다.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수혜자들은 희망과 용기를 얻는다. 또한, 최근의 사회공헌 활동은 일반 국민과 함께 하는 추세이기 때문에 국민들도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할 수 있다. 좀 더 많은 기업이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으면 하는 바람이다.[이뉴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