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코리아 이창석 기자] 문화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의 아동들을 위해 이번년도에도 ‘1일 아빠 되기’ 봉사가 펼쳐졌다.
‘1일 아빠 되기’ 봉사활동은 대구환경공단(이사장 강형신) 성서사업소 직원들이 주축으로 아동들과 함께 야구 경기를 관람하며 아이들에게 다양한 여가 활동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지난 7월 20일 성서사업소 직원들은 서구 새방로에 위치한 소망모자원의 아동들과 함께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프로야구장을 찾아 「야구 경기 관람」 체험 행사를 가졌다.
직원들은 지역사회의 어두운 곳을 밝히는 나눔을 실천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 또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졌다.
대구환경공단 최정훈 성서사업소장은 “어릴 적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은 물론 자존감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소망모자원 아동들과 함께하는 친화력 향상 프로그램을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이뉴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