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코리아 추창호 기자]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16일 초복(17일)을 하루 앞두고 ‘복날 맞이 사랑의 특식 행사’를 가졌다고 전했다.
의창복지관에서 열린 복날 맞이 사랑의 특식 행사에는 홍보부 직원과 자원봉사자 등 10여명이 참가했다.
봉사자들은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삼계탕 조리 등 배식 준비를 했다.
이어 배식시간에는 의창복지관을 찾은 200여명의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게 삼계탕과 다과를 대접했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김영수 대리는 “무더위를 피해 무료 급식소를 찾은 많은 분들이 국물 한 방울 남기지 않고 맛있게 삼계탕을 드시는 모습을 보고 뿌듯했다. 이어 예정된 복날 맞이 사랑의 특식 행사에 지속적으로 참가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여름 보양식을 대접하겠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의창복지관을 시작으로 7월 한 달간 경남과 울산에서 복날 맞이 사랑의 특식 행사를 잇따라 가질 계획이다. [이뉴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