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편집 전문 ‘포스트 테일러’ 꿈의 기업 지향하다

최근 디지털 콘텐츠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면서 수준 높은 영상 콘텐츠를 요구하는 시대가 되었다. 기본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전달력‧창의성을 갖춘 영상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전문 인력이 원활히 공급되어야 하며, 4차 산업의 시대적 변화의 요구 속에 그 변화들과 함께 공존해야 한다. 다양한 종류의 환경에서 콘텐츠의 사용 목적과 용도에 맞게 최적화하여 기술을 수행할 필요가 있다. 이런 시대에 맞게 포스트테일러는 어려운 경제 속에서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영상 편집 전문회사이다.
포스트테일러는 2011년 9월에 설립된 현재 국내 영상광고업계에서 편집 전문으로만 구성된 회사 중 규모가 제일 큰 회사이다. 제일기획, 이노션, SMC&C, 대홍기획 등 많은 국내 굴지의 기업들과 협력업체를 이뤄 작품을 만들어내며, 연간매출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포스트테일러 추선희 대표 사진

포스트테일러 추선희 대표는 (주)서울비젼에서 14년 근무 후 2011년 지금의 회사를 설립하게 되었다. 대부분 포스트프로덕션은 편집, 2D, 3D, NCT 제작 등 모든 과정을 함께 수행한다. 이러한 환경에서 “오직 편집만 전문적으로 하겠다고 선언했을때, 주변의 반대와 안 좋은 시선들이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추선희 대표는 직원 6명을 두고 소신대로 업무를 추진했고 편집경력 20년 노하우와 실력으로 점차 이 업계에 인정받고 있으며, 현재는 직원 17명을 둔 탄탄한 회사로 성장하고 있다.

추선희 대표는 빠른 편집 감, 감각적인 편집감, 아이들의 감정이 풍부한 CM에 많은 경험이 있는 에디터이다. 추선희 대표 이외에 김혜원 실장, 임재형 실장, 김혁수 실장, 홍정현 실장 등 각자의 재능과 기술이 뛰어난 실장들이 포스트테일러의 핵심을 이루고 있다. 수평적 근무환경으로 경쟁보다는 협력을 통해 모든 일을 진행하며, 일의 특성상 야간근무를 피할 수 없기에 직원들의 복리후생에 최대한으로 힘쓰고 있다. 이런 이유로 설립 이후 정직원 퇴사율은 0.1%로 삶과 일의 균형, 자율적 환경, 창의성과 열정을 회사의 이념으로 실천하고 있는 일면 ‘꿈의 기업’을 지향하는 회사다.

 

▲포트스테일러 사무실 내부 전경

포스트테일러는 쌤소나이트 커브, 오로나민 C, 알바몬 등 서울 영상 광고제에서 금상을 받은 바 있고 SK텔레콤, T맵 야유회 편 등 다수의 작품이 은상 및 동상을 수상하였다. 특히 포스트테일러는 포스트프로덕션 유일하게 편집실 7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공유 스토리지를 통해 유기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회사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직원들을 위해 쾌적하고 좋은 환경을 제공하고자 업계에서는 하지 않았던 인테리어를 시도해 직원 뿐 아니라 고개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포스트테일러 추선희대표는 항상 “회사는 직원을 성장시키고, 성장한 직원이 회사를 성장시킨다”라는 마음으로 회사를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