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코리아 이창석 기자] 대전 유성구가 2018년 청소년 건강지원 사업으로 4일부터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위생용품(생리대)지원 신청 접수를 받는다.
이번 사업은 여성 청소년들에게 위생용품을 지원함으로써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청소년의 건강권 보장과 바른 성장을 돕고자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2000년 1월 1일부터 2007년 12월 31일 사이 출생한 여성 청소년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지원법에 따른 복지급여 수급자다.
신청은 오는 18일까지 주소지 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이메일, 우편, 팩스로도 할 수 있다. 구는 지급 대상자를 확정해 7월 중에 위생용품을 택배로 일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청 교육과학과(611-2088) 또는 각 동 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이뉴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