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관 합기도 고종철 관장이 전하는 “우리 아이 첫 체육관 선정기준 세가지”

우리나라 부모의 교육열은 전 세계가 인정하는 수준이다. 그로 인해 많은 우리 자녀들이 학교수업뿐만 아니라 정규수업이 끝난 뒤에는 한층 강도 높은 사교육에 시달리고 있다. 하지만 이런 현상으로 인해 자녀들은 육체적 활동이 적어지면서 비만율 증가, 체력과 의욕 저하, 조기 대사성 질환 발병의 문제가 생겼다. 뿐 아니라 이는 학습능력 저하로 이어지는 결과를 나았다.

최근 하버드대학에서는 신체적으로 건강한 학생들이 그렇지 못한 학생들보다 학업성적이 우수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고, 미국 일리노이 주 네이퍼빌 센터럴 고등학교와 우리나라 민족사관 고등학교에서도 정규수업시간 전에 30분 이상의 운동이 학습능력과 체력을 높인 사례를 볼 수 있다.

(사진제공=천지관합기도)

이런 분위기 속에서 센스있는 부모들은 자녀들의 체육활동을 권장한다. 세종시 다정동에 위치한 천지관 고종철 합기도 관장은 자녀들의 첫 체육활동을 위한 체육관 선정 기준을 다음과 같이 제시하였다.

첫째, 유아분리수업이 가능한 체육관을 선택해야 한다.

규모가 작은 체육관이나 유아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체육관은 유아와 초등학생의 수업을 함께한다. 이로 인해 유아들은 부상의 위험에 노출된다. 반드시 유아분리 수업이 가능한지 살펴야 한다.

둘째, 놀이와 운동의 조화가 이루어진 체육관을 선택해야 한다

자녀들이 재미있게 운동을 해야 하는 것이 사실이지만, 그로 인해 자녀들의 전문적인 지도를 받지 못한다면 전문성이 있는 체육관인지를 살펴야 한다. 가능하다면 체대 입시 준비반을 운영하는 곳이라면 전문성을 겸비했다고 볼 수 있겠다.

(사진제공=천지관합기도)

셋째, 부부지도자로 구성된 체육관을 선택해야 한다

직접 자녀를 길러본 경험이 있는 관장을 만나야 한다. 또한 부부가 함께 운영하는 곳이라면 더더욱 강력 추천이다. 자녀교육을 고민해 본 관장만이 아버지의 심정으로, 어머니의 심정으로 교육할 수 있다.

고종철 관장이 운영하는 천지관 합기도장은 세종 다정동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유아체육 전문도장으로 유아분리수업을 진행하며, 체대 입시반을 운영하고, 부부가 함께 사랑으로 지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