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코리아 이성열 기자] 종합건강검진기관 KMI한국의학연구소(이사장 김순이)와 한국지역난방공사 중앙지사(지사장 이기섭), 성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심정원)이 서울시 마포구 지역 노인을 비롯한 취약 계층을 위한 무료건강검진 협약식을 2일 개최하였다.
성산종합사회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을 통해 세 기관은 앞으로도 뜻있는 활동을 이어나가기 위해 서로 약속하였다. 올해 무료 검진은 4일 오전 성산종합사회복지관 건강증진실에서 실시한다.
한국지역난방공사 중앙지사와 성산종합사회복지관(마포구 성산동 소재), KMI 한국의학연구소는 2007년부터 마포구의 취약 계층의 건강검진을 진행하였다.
올해로 11번째를 맞이하는 무료건강검진은 성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선정한 취약 계층 지역 주민 40여명을 상대로 KMI가 혈액종합검사, 심전도검사, 흉부X선촬영, 복부초음파, 갑상선초음파검사 등을 실시하여 질환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지역난방공사 중앙지사는 선정된 지역 주민 40여명에게 의료 봉사 도우미 역할 및 마포구 지역 취약 계층에게 서포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KMI 한국의학연구소는 ‘평생을 건강하게’를 슬로건으로 1985년 설립된 종합건강검진기관이다. 현재 광화문, 강남, 여의도 서울 3곳과 수원, 대구, 부산, 광주 지방 4곳 전국 7개 지역에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150명의 의료진과 1400여명의 직원들이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 [이뉴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