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코리아 추창호 기자]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는 오는 17일 수원월드컵경기장 인조경기장에서 ‘제13회 경기도장애인풋살대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누림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도내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생활체육 행사로 24개 풋살팀이 예선리그를 거쳐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에는 풋살대회뿐만 아니라 군악대, 치어리딩 공연 및 풋살 관련 부대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행사장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할 예정이다.
또한 안전관리요원과 구급차를 배치하고, 수원소방서 및 병원연계 등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해 불시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도 신속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장애인들이 본 대회에 즐겁게 참여해 그동안 준비했던 실력이 충분히 발휘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기도 내 장애인을 위한 생활체육 활성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상은 ▲우승, 우승기·부상(50만원)·트로피 ▲준우승, 부상(30만원)·트로피 ▲3위, 부상(10만원)·트로피 ▲4위, 부상(10만원)·트로피 ▲특별상,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상 ▲우수선수(MVP), 경기도지사상 ▲야신상, 경기도의회 의장상 등이 수여된다. [이뉴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