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코리아 박양기 기자] 오는 29일부터 #김포공항, #제주공항에서 국내선 출발 항공기는 신원확인 절차를 신분증이 아닌 #생체인식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지문과 #손바닥 정맥을 탑승수속에 활용하는 서비스는 전용 게이트를 통해 수속을 #신속하게 하고 기존에 육안으로 신분증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던 인적오류를 사전에 방지하여 항공보안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신분증 분실로 항공편을 탑승하지 못하는 여객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된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우선 김포공항과 제주공항 내 마련된 등록대에서 신분증 제시 후 개인정보 활용 동의를 거쳐 손바닥 정맥과 지문을 등록하면 되는데, 만 14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이면 모두 등록 가능하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공항공사는 올해 안으로 김해, 대구, 청주 등 타 공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뉴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