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을 사랑하는 아시아인의 최대 축제, MAMA(Mnet Asian Music Awards-이하 MAMA) 가 더 커진다. 올해로 9회를 맞은 MAMA는No.1 종합 콘텐츠 기업 CJ E&M이 주최하는 음악 시상식으로, ‘2017 MAMA’는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MAMA WEEK 기간 동안 베트남, 일본, 홍콩 3개 지역에서 펼쳐진다. 2017 MAMA in Veitnam은 11월 25일 (토) 베트남 호아빈 씨어터(Hoa Binh Theatre)에서, 2017 MAMA in Japan은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Yokohama Arena)에서, 2017 MAMA in Hong Kong은 홍콩 더블유(W Hong Kong)와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AsiaWorld-Expo Arena)에서 개최된다. 2017 MAMA는 그 규모를 확장하는 만큼,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돌아오는 16일부터 삼주간 엠카운트다운을 결방하는 등 아시아 최대 시상식으로서의 위엄을 알리기 위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MAMA는 투표사이트에서 총 17개 부문 92개팀 후보의 투표를 진행하고 있으며, 워너원과 방탄소년단, 엑소와 트와이스가 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최다부문 후보에 올랐다.
또한 올해 MAMA는 다양한 국가 뿐만 아니라 다양한 게스트를 시상식에 초대한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된다. 일본의 경우 추성훈-야노시호 부부를, 홍콩의 경우 윤계상-이하늬 커플을 시상자로 초대한다. 그 밖에 얼마 전 새신랑이 된 송중기 또한 홍콩 마마에 참석하며, 새신랑으로서의 첫 행보를 홍콩에서 끊을 예정이다.
2017 MAMA는 현재까지 2차 라인업을 확정지었으며, 엑소, 방탄소년단, 레드벨벳, 세븐틴, 트와이스, 워너원 등 한국 최대의 케이팝 스타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MAMA는 3개국에서 나누어 개최되기 때문에 어떤 가수가, 어떤 지역에 참석하고 무슨 상을 받을지 또한 초미의 관심사다.
CJ E&M 음악 시상식 MAMA는 1999년 Mnet 영상음악대상으로 출범하여, 대한민국 음악산업의 발전과 함께 2009년 MAMA로 공식 명칭을 변경해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다. 2010년부터는 마카오를 시작으로 본격 글로벌 진출을 시작한 MAMA는, 2011년 싱가폴, 2012년부터 2016까지 홍콩에서 개최되며 이제는 명실상부한 아시아 최대 시상식으로 자리매김 하였다.
2017 MAMA는 ‘공존’을 컨셉으로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베트남, 일본, 홍콩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