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취업포털 #사람인이 성인 541명을 대상으로 ‘#추석 연휴 후유증‘에 대해 조사한 결과, #5명 중 3명이 #연휴 후유증을 겪고 있다고 답했다.
특히, 직장인 65.3%가 후유증을 겪고 있다고 응답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람인의 임민욱 팀장은 “올 추석은 최장 10일 동안 연휴가 이어져 일상으로 복귀 해 적응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많다”라며, “그냥 시간이 흘러가기를 기다리기 보다는 적당한 휴식과 가벼운 운동을 통해 생활에 활력을 더하고, 평소 유지하던 생활패턴을 찾으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최장 10일 연휴에 후유증 시달리는 직장인이 구직자에 비해 20% 이상 많은 것으로도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