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이 실천하는 NGO 함께하는 사랑밭이 진행하는 사랑의 배냇저고리 캠페인에 참여하며 제작한 배냇저고리를 아프리카 케냐 미혼모 가정에 직접 전달로 저개발국 미혼모 가정에 생명을 지키는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지난 7월,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은 함께하는 사랑밭과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 후 사랑의 배냇저고리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이 캠페인을 통해 국제성모병원은 임직원뿐 아니라 내원한 환자들의 높은 참여도를 보이는 등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뜻깊은 나눔의 장을 만들어냈다. 또한, 지난 8월 21일부터 28일까지 7박 8일 동안 아프리카 케냐를 방문하여 다양한 봉사 활동과 함께 제작된 배냇저고리를 미혼모 가정에 직접 전달하였다.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은 함께하는 사랑밭과 사랑의 배냇저고리 캠페인과 더불어 국내외를 넘나드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소외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할 예정이다.
사랑의 배냇저고리 캠페인에 참여한 국제성모병원 관계자는 “직접 케냐 미혼모 쉘터를 방문해 안타까운 그들의 실상을 몸소 느낄 수 있었다”라며, “탄생하는 모든 아이들이 우리의 관심과 참여로 보호받는 삶을 살아갈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