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프로그램 이름이 #’이불 밖은 위험해’라고 만들어질 만큼 #집에서 쉬는 것에 대해 만족감을 느끼는 이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개강 시즌 대학생의 84.3%가 #여름방학 후유증이 있다고 응답했고 그 후유증으로 아무것도 하기 싫은 #귀차니즘을 겪는 이들이 상당수 있다는 것으로 조사됐다.
잡코리아의 조사결과, 대학생 중 많은 이들이 여름방학의 여파로 아직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했고 #집중력 저하로 인해 강의를 듣는 것이 힘들고 생활 리듬이 깨져버렸다거나 #피로감, #우울감 등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함께 이뤄진 설문조사에 의하면, 방학 동안에 계획을 세운 이들이 약 78% 정도 됐으나 그 중 성공적으로 지켰다고 생각하거나 잘 지켰다고 생각하는 이들은 전체 설문조사자의 30%밖에 되지 못했다. 또한, 2학기 계획으로 #장학금 타기를 꼽은 이들이 많았다.
물론, 방학 동안 쉬다가 공부를 하는 일이 쉽지 않겠지만 각자가 #목표로 한 바가 있다면 후유증을 이겨내고 각자 목표로 한 바를 이루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