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의료재단 인천백병원이 실천하는 NGO 함께하는 사랑밭과 ‘국내외 사회공헌활동 및 의료비 지원 사업’을 주요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분기별로 핫픽스 티셔츠, 사랑의 배냇저고리 만들기 등 사회공헌 캠페인을 공동으로 개최하고, 함께하는 사랑밭 해외지부 총 30개국 수질오염 지역 내 우물 퍼주기인 식수개선사업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인천백병원을 찾는 환자 중 의료비 지원이 필요한 대상을 선정하여 의료비를 지원하는 활동도 함께 진행한다.
인천백병원 관계자는 “여러 방면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오고 있지만, 이번 사랑밭과의 나눔 협력을 통해 더욱 다양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사랑밭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 함께하는 사랑밭과 인천백병원은 국내외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