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담당자 58.9%는 자사 채용 진행 시 탈락자에게 별도의 #불합격 통보를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정확하고 구체적인 탈락 사유를 알려준다고 응답한 이들은 겨우 14.7%밖에 되지 않았다.
#불합격 통보는 보통 #문자로 보내는 것으로 드러났고 전화 안내와 이메일 통보, 채용페이지를 통한 합격 여부 공지 등의 방법을 활용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탈락 사유 안내를 꺼리는 이유로 ‘사실 당락을 가르는 것은 #사소한 차이와 문제인데 그걸 곧이곧대로 알려주기는 어렵다는 것’이라는 의견이 가장 많은 수를 차지했고 회사의 #이미지나 탈락 사유를 가이드라인 등으로 #악용하는 것을 염려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물론, 기업에서 채용하지 않는다는 선택을 한 후 그 이유를 굳이 자세히 설명해야 할 #의무는 없지만 적어도 탈락했다면 시간과 노력을 들인 지원자들에게 최소한의 #예의로 합격했는지 정도는 알려줘야 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