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야와 폭염이 한창인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며 많은 여성들과 남성들은 다이어트와 여러 운동법으로 운동하고 식단을 조절하며 몸매관리에 열을 쏟고 있다. 그 와중에 지방흡입과 몸매 보정, 체형 보정을 해주는 보정 속옷 등 더위와 함께 멋지고 아름다운 몸매에 대한 사람들의 갈증도 끊이지 않고 있다.
많은 운동법과 다이어트 식단 등이 있지만, 한 번 반짝 인기를 끌고 사라지는 게 대다수이다. TV 방송 등에서 다이어트 프로그램으로 소개되고 알게 모르게 사라지는 다이어트는 그만큼 많다. 이에 최근 획기적이고 본질적인 다이어트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는 다이어트로 건강과 아름다움을 추구하며 인기를 끌고 있는 데이비드 다이어트의 윤태성 대표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 특히 여성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데이비드 다이어트에 대해서
데이비드 다이어트는 성별, 나이, 시간과 장소, 국적에 제한을 두지 않는 온라인 다이어트 프로그램입니다. 일시적인 다이어트가 아닌 근본적인 생활습관을 변화시켜 체중감량과 건강,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다이어트 프로그램이며 특정 다이어트 식품이나 프로그램, 비법이 아닌 본인 스스로의 변화를 꾀하며 일상 가운데에 실천하는 다이어트입니다.
보통 다이어트 하면 체중감량. 즉, 숫자만 줄이고자 하는 모습이 있습니다. 하지만 데이비드 다이어트는 체중감량을 하면서도 건강회복과 삶의 성취감을 달성하여 삶의 다른 부분에서도 성취하기를 바라며 본인 자체의 성장을 목표로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여름을 맞아 무조건 체중감량 등 공격적인 다이어트 마케팅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다이어트를 포기하는 것을 넘어서 자기 자신의 아름다움과 삶의 성취를 포기한 이들에게 용기를 북돋아주고, 도전을 하며 나타나는 본인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되찾아주는 것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 데이비드 다이어트를 지나간 멘티 중에 기억에 남는 멘티가 있나요?
초기에 만났던 A 멘티가 먼저 생각납니다. 그 분은 살아오면서 단 하루도 본인의 살에 대한 압박감에서 벗어나본 적이 없었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도 본인의 손과 발이 가는 수고를 하지 않는 다이어트만 찾았고, 빠지지 않는 본인의 살을 보며 대인기피증과 폭식 등의 증상이 나타났다고 했습니다. 계속해서 낮아지는 자존감과 찾아오는 우울감이 또 폭식으로 이어져 악순환이 되풀이 되고 있었습니다.
데이비드 다이어트를 시작하고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동안 생활 습관을 바꾸기 위해 수행하는 몇 가지 강력한 미션이 있습니다. A 멘티는 본인의 손과 발이 가는 노력에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것들을 하나 둘 씩 해내고 처음 맛보는 성취감을 느끼며 ‘나도 할 수 있구나’라는 본인에 대한 믿음이 생겨 정해진 미션을 다 클리어하며 체중변화와 스스로에 대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었습니다.
▲ 남성, 여성들에게 건네는 다이어트에 대한 조언이 있다면?
대한민국 다이어트 시장 자체가 상당히 포화되며, 많은 프로그램과 식품 등이 끊임없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이어트는 마케팅과 상품으로 대신할 수 없는데, 사람들의 인식이 많이 변질되고 본질을 잊어버리게 된 것 같습니다. 다이어트는 본인 삶의 변화이며, 땀과 노력으로 이루는 성취입니다.
쉬운 다이어트를 찾는 우리의 마음이 사실 다이어트를 상품화시키고 변질시킨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정직하고 본질적인 다이어트의 의미를 되찾고, 자신의 삶에 찾아오는 변화를 기다리기 보다는 변화를 찾아나가는 다이어트로 모두가 건강한 신체와 마음을 되찾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