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발한 아동권리 옹호 활동이 어린이가 행복해지기 위한 세상을 만든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포항시 아동 70명과 ‘아동의 목소리, 대한민국에서 살아 숨 쉬다!’라는 주제로 지난 6월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 동안 대한민국 아동총회 경북지역대회를 진행했다.

지난 2004년부터 보건복지부 주최로 14년간 실시하고 있는 활동인 대한민국 아동총회는 UN아동권리협약에 근거한 아동의 참여보장과 아동이 존중받는 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아동들이 주체적으로 회의에 참여하여 아동권리 관점의 정책 제안 및 채택을 하는 활동이다.

이번 대한민국 아동총회 경북지역대회에는 구룡포 아동복지위원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포항시 후원회, 울릉심층수청아라, 교육부, 국가인권위원회, 한국아동단체협의회의 후원을 받아 ‘UN SDGs의 이해’, ‘아동권리의 이해’ 특강 시간과 결의문 작성 등 더욱 다양하고 의미 있는 활동을 할 수 있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포항시 아동 70명과 지난 6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아동의 목소리, 대한민국에서 살아 숨 쉬다!’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아동총회 경북지역대회를 진행했다 (사진제공=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어린이가 행복해지기 위한 세상에 대해서 아동권리를 인정받고 있고 누렸던 이야기와 아동권리를 침해받았다고 생각된 이야기를 나누고 이를 토대로 만들어진 결의문 중 열정적인 교육과 토론으로 최종 도출된 20개의 결의문은 국회와 국제청소년센터에서 진행되는 ‘대한민국 아동총회 본 대회’에서 아동 권리를 실현할 수 있는 좋은 정책 제안과 함께 발표될 계획이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관계자는 “아동권리 옹호 활동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앞으로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경북지역 내 아동권리 옹호에 앞장서서 활동하기로 다짐했습니다”라며,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 꿈을 키우며 자랄 수 있는 세상, 아동들의 목소리가 살아 숨 쉬는 그 날까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함께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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