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태어나면 #출생신고를 하고 나이가 들면, #주민등록증을 부여받는다.
최근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이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이들은 자신과 함께 사는 동물들이 그저 단순히 기르는 동물이 아닌 #가족이라고 말하곤 한다. 하지만 과연 이들 중 반려동물을 정말 가족이라고 생각하고 #등록을 해 놓은 이들이 몇이나 될까?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지난 7월 1일 개최된 2017 고양 FCI 국제 도그쇼를 시작으로 반려동물 행사 대상 #동물등록 #홍보에 나섰다.
기존 캠페인 중심의 동물등록제 홍보에서 좀 더 나아가 현장에서 동물등록을 진행해 좀 더 #적극적인 동물등록 유도를 보여줄 계획이다.
검역본부 관계자는 “반려동물 출입이 잦은 행사, 공원, 문화공간, 하계휴가지 등에 대해 지자체·관련 단체와 협의해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말로만 가족이라고 하지 말고 그들이 정말 소중한 내 가족이라면 혹시나 그들이 없어졌을 때 찾기 쉽게 동물등록을 하고 인식표를 부착하는 일을 모두가 #적극 실천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