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선교 NOG단체 함께하는 사랑밭 11호 쉘터인 베트남 리틀 로즈 쉘터에서 지난 6월 30일에 아동들 대상으로 한글수업을 했다고 한다.
이날 사랑밭 베트남 쉘터는 현지 베트남아동들에게 한국어를 배우면서 한국문화를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취지로 행사를 열었으며, 이날 아이들 눈높이로 맞춘 한국어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흥미를 느끼며 배워, 처음 새로운 나라의 언어를 배운다는것이 생소하고 낯설지 않을까한 우려도 했지만,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고 한다.
또한, 이날 수업시간에 아이들에게 학용품과 쌀 200㎏를 전달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한다.
베트남 봉사 관계자는 “앞으로 한국전통놀이 체험 및 한국노래부르기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구상해 수업을 꾸리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한국어 수업을 통해 아이들이 배운다는 부담보다 흥미있는 일, 한국문화의 매력을 느끼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