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간편 송금서비스 토스(Toss)를 운영하고 있는 비바리퍼블리카와 업무 제휴를 통해 ‘간편송금’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토스’는 다운로드 8백만건, 누적 송금액 5조원(지난 5월말 기준)을 돌파한 ‘간편송금’ 서비스 분야 대표 어플리케이션으로 받는 사람의 계좌번호나 연락처만으로 간편하게 송금할 수 있는 서비스 이다. 복잡한 로그인 및 공인인증서, OTP 없이도 암호입력/지문인증을 통해 일 50만원, 월 최대 500만원까지 간편하게 송금할 수 있다.
이번 ‘간편송금’ 서비스 오픈으로 신한금융투자 계좌가 있는 고객 누구나 ‘토스’ 앱에 접속 후 계좌를 등록하면 토스와 제휴를 맺고 있는 19개 은행 및 신한금융투자를 포함한 5개 증권사로 간편하게 이체 하거나 받을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 디지털사업본부 현주미 본부장은 “‘토스’의 간편송금 서비스는 편리함과 안정성이 검증되어 많은 고객들이 이용하고 있는 플랫폼이다. 앞으로도 국내 대표 핀테크 기업인 ‘토스’와의 제휴를 통해 더욱 차별화되고, 편리한 금융서비스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