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해피피플과 이엑스티 전 직원, 구조사랑해(회) 모임의 회원들 80여 명이 지난 3일 구로구 오류2동 내 저소득가정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매년 해피피플과 함께 구로구 지역에서 저소득 가정 집 고쳐주기를 진행해왔으며, 이번 집 고쳐주기 현장에서는 구로구 구청장과 지역 자원봉사협력단 고문이 나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고 한다.
초여름 날씨에 진행된 이번 봉사는 총 8가정의 집수리와 함께 오류2동 소재의 한 부모 가정 보호시설인 창신모자원 허름한 외벽을 예쁜 벽화로 꾸미는 봉사가 늦은 오후까지 함께 이루어졌다. 또한, 오는 12월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다짐하였다고 한다.
한편, 이엑스티는 본사가 위치한 지역에 100호 가정의 집 고쳐주기 봉사를 목표로 매년 회사 차원과 본부별 활동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