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그 사람과 맺은 #약속을 어떻게 대하는지 그 행동에서 알 수 있다.
지난해 4.13 총선 당시 새누리당 26명의 의원은 1년 동안 #5대 개혁과제 이행 약속을 했다.
결과일이 오는 6월 1일을 앞두고 지금의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은 다른 모습을 보였다.
새누리당의 입장은 #법안 발의에서 멈춰있었고, 바른정당은 지키지 못할 포퓰리즘 공약에 #책임감으로 사과했다.
사람과 사람과의 약속도 소중한데, #국민과 국회의원의 약속은 더 소중한 것임을 말하지 않아도 알 것이라 생각한다.
공약이 단순히 발의에서 그쳤다면, 말을 전달하는 역할이 전부인 전달자 뿐에 못하는 #무능력을 나타내는 것과 다름없다.
엄연히 입법부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않았음을 말하는 것이고, 지난 국민들과의 #약속을 가볍게 여기는 것으로 보인다.
4.13 총선 당시 새누리당 26명의 의원은 공약 미 이행 시 1년 치 #세비를 반납하겠다고 공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