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평균 #점심값 조사 결과, 2009년부터 증가해 오던 점심값이 지난 2016년 7년 만에 줄어들었고 2017년 조사 결과 2016년에 비해 4.2%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 근처 음식점에서 점심을 해결한다고 응답한 이들이 가장 많았으나, 편의점에서 사 오고 도시락을 싸 온다는 이들도 적지 않았다. 특히 #편의점에서 음식을 사와 해결하는 이들이 작년 6.1%에 비해 3.7% #증가한 9.8%에 해당하는 것이 눈에 띄는 조사결과였다.
음식점에서 점심을 해결하는 경우 평균 7050원 정도의 돈을 쓰고 구내식당의 경우, 5510원 편의점의 경우 4840원 정도로 점심값을 쓰는 것으로 조사됐다.
직장동료와 식사를 한다고 답한 이들이 가장 많았으나, #혼자 밥을 먹는다는 이들도 12.6%로 조사돼 상대적으로 많은 수를 기록했다.
누군가에게는 점심값에 관련된 자료나 위와 같은 수치들이 #단순한 수라고 느낄 수도 있으나, 직장인이라면 평균적으로 점심값이 줄어들었다는 사실이나 편의점에서 도시락을 사서 먹는 이들이 늘어났다는 현실 등이 뭔가 #안타깝고 서로 공감 가는 일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