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은 예부터 우리 몸의 혈액순환을 돕고 체내 면역력을 증가시킴과 동시에 체내 정화를 통한 배독작용을 왕성하게 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 했다. 이 같은 점은 조선의 명의 허준의 ‘동의보감’에서도 그 기록을 찾아볼 수 있는데, 따뜻한 성질 때문에 위장과 간장, 신장 기능에 특히 탁월하다하여 쑥을 가까이 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이 좋은 쑥을 이용해 최근 많은 환자를 돕고 있는 업체가 있다 하여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경수대로에 자리 잡은 ‘천연쑥효소방 안양점’이 그것이다.
만병통치약 쑥 효소!
천연쑥효소방 안양점’을 운영하는 박병오 대표 역시 과거에 갱년기로 많은 고생을 하였다 했다. 손발이 차가워지는 것은 물론이고 허리합착증까지 걸려 회사생활에 큰 무리가 있었다고. 그 때 우연한 계기로 수원의 ‘천연쑥효소방’을 알게 되고 반신반의하는 심정으로 치료를 받게 되었는데 단 3회 이용으로 몸에 큰 변화를 느꼈다고 그는 전했다.
“당시 제 혈압 수치가 49mmHg로 저혈압 중에서도 수치가 매우 낮았는데, 쑥 효소방에서 3회 찜질 받은 것만으로 확장기 혈압이 정상수치가 됐어요. 그렇게 효과를 보니 사람이 가만있을 수 있었겠어요? 곧장 6개월 등록을 했죠.”
오랜 공부 끝에 13년 5월에 안양점을 개원하게 되었다는 박병오 대표도 처음에는 일 힘들었지만, 현재는 입소문과 방송출연 덕분에 회원번호가 280번을 넘어섰다고 기분 좋게 알렸다.
“효소방의 또 다른 강점이 바로 남녀노소 구분이 없다는 거예요. 아토피 피부질환을 겪고 있는 학생의 회생부터 몸이 차서 면역력이 떨어지는 여성, 그리고 암으로 고생하시는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이 별 무리 없이 즐기고 계세요.”
많은 사람들이 이용 하는 만큼 그 사연도 제각각인데, 그 중 박병오 대표가 가장 뿌듯함을 느끼는 이는 안산에서 찾아오는 박 모 씨이다.간암 말기 선고가 내려지고 하루하루 항암치료에 고통스러워하던 그는 우연히 천연쑥효소방을 알게 되었고, 이후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하루도 빠짐없이 효소방을 찾았다 했다.
그런 노력 덕분일까. 간까지 전이되었던 암 덩어리는 씻은 듯 나았고 현재는 몸관리를 하며 잘 지내고 있다 했다. 그런 말을 들을 때 마다 박병오 대표는 이 일을 선택한 것에 대해 굉장히 뿌듯함을 느낀다 말했다.
끝으로 쑥 효소 덕분에 웃는 사람이 세상에 더욱 늘어나는 것이 꿈이라 말하며 박병오 대표는 인터뷰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