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배우는 것들이 많다. 그만큼 배움은 우리와 밀접하게 다가와 있다. 교육은 백년대계라는 말처럼 그 끝도 알 수 없는 것이 배움이며, 공부다.
교육업계에서 오래 일한 더배움의 최진만 대표 역시 “공부라는 것은 우리의 인생과 같다. 그 끝을 알 수 없을뿐더러, 살면서 계속 배워나가야 할 것이 많다. 그 배우는 과정을 멈추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한다.
▲ 무료강의를 제공한다는 부분이 굉장히 혁신적으로 느껴집니다. 더배움이 이런 도전을 시작한 이유가 있다면 무엇입니까?
미래를 생각하며 끊임없이 공부하는 수험생들을 보면 안타까웠습니다. 공부도 힘든데, 강의에 대한 이들의 경제적인 부담까지 느끼는 이들의 걱정을 줄여주고 싶어 무료 강의 사이트 더배움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 무료강의라고 하면 보통의 인식이 유료강의보다 질적인 차이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을텐데요. 이런 인식을 깨기 위해 더배움이 자신있게 내세우는 차별성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강의교재 제작부터 강의동영상 콘텐츠 제작을 하고 있는 교육사이트 더배움은 공무원, 국가공인 자격증, 기타 민간자격증 등의 다양한 분야의 강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 무료강의는 교수들이 재능기부 형식으로 강의를 진행합니다.
강의가 무료라고 하면 수준이 낮다고 생각하지만, 우리는 관련 분야의 교수님들을 직접 섭외하여 우리의 취지를 높이 평가하고, 부합하는 분들과 일을 하기 때문에 함께 하는 교수님들 역시 매년 새롭게 강의를 촬영할 만큼 열정적으로 강의하십니다.
더배움의 또 다른 차별성이 있다면 체계적인 서비스입니다. 학생들이 질의응답을 남기면 다른 곳은 2~3일 정도가 소요되지만, 우리는 최대한 하루를 넘지 않을 정도로 교수님들의 답변이 빠른 편입니다.
또한 학습플래너가 있어 수험생들에게 적합한 공부방법이나 중요하게 알아야 할 부분을 체크해 주는 등 체계적인 관리를 해주고 있어 그런 부분에서 학생들이 고마움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 오랜 시간 교육업계에서 일하시면서 느낀 매력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학생, 교수, 더배움 세 가지가 서로 조화의 박자를 만들어 내는 것을 보면 이 일을 정말 잘 시작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학생들은 강의비용을 절약해 공부할 수 있어 만족하고, 교수님들 역시 10~20년의 강의 노하우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방법으로 기부를 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고, 우리는 그들의 만족을 보고 더 큰 보람을 느낍니다. 그 보람이 우리를 나아가도록 만드는 윤활유 역할을 하지 않나 싶습니다.
▲ 대표님께서 더배움을 통해 이루고 싶은 꿈이 있다면?
더 많은 이들이 더배움을 통해 새로운 삶의 기회를 얻었으면 합니다. 수익창출을 목적으로 해야 하는 것이 기업이지만, 이들은 좀 더 많은 이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들을 수 있는 마인드를 유지하면서 우리의 강의를 듣는 학생들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더배움이 되길 꿈꾸고 있습니다.
사람 인(人)자가 서로가 기댄 모습을 형상화 한 것처럼, 서로 의지하고 도움을 주며 상생한다면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는 것이 사람입니다. 학생들이 각종 공무원, 자격증 시험을 준비할 때 도움을 받고 싶은 곳으로 ‘더배움’을 떠올렸으면 합니다. 우리는 얼마든지 그들을 도와 상생할 준비가 되어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