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실용음악협회는 많은 뮤지션들의 꿈인 공연무대를 만들어주기 위해 노력해왔고, 이예영 회장은 오카리나를 통해 음악의 아름다움을 전해왔다. 진실한 목소리로 음악에 대한 꿈을 전하던 그녀의 바람은 마침내 현실이 되었다.
“문화예술계에 관심이 많았던 원기산삼 김대영 대표의 도움으로 해외에 한국 음악을 알리기 위한 디딤돌을 마련했다. 베트남에서의 MOU 체결이 그 첫 시작이 되었다.”
지난 7월 15일, 한국실용음악협회는 제이앤유그룹으로 새로운 출발을 알린 원기산삼, 그룹 계열사 제이앤유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베트남 호치민 리버사이드호텔에서 베트남 내 연예사업과 아카데미 사업 전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예영 회장은 제이앤유그룹과의 업무협약에 벅찬 감동을 표하며 “베트남을 거점으로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싱가포르 등에 연예사업과 음악교육 등 아카데미 사업을 전개하는 과정에 한국실용음악협회의 커리큘럼과 교수진들이 협력하게 되어 영광이다. 우리의 재능을 마음껏 활용할 수 있는 세계적인 발판이 마련되어 기쁘다”며 제이앤유 그룹 김대영 대표에게 감사의 인사를 남겼다.
제이엔유 아카데미와 함께 한국실용음악협회가 담당하는 교육분야에 대해서는 “대체적으로 실용음악과 관련된 전문 음악교육이다. 보컬, 작사, 작곡과 더불어 기타, 피아노 등의 악기 강습 등 즉흥적인 연주를 할 수 있는 음악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협회의 교수진이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가지고 협력할 예정이다”라며 전문가로서의 포부를 드러냈다.
“교육을 받은 학생들은 한국실용음악협회의 이름으로 교부되는 수료증과 관련 라이센스를 통해 전문적인 대중음악가로 인정받을 수 있다”며 급속도로 퍼지고 있는 한류와 더불어 한국음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만큼 이예영 회장과 전문 교수진들의 자부심과 기쁨은 이루 말할 수 없다.
“한류 열풍으로 한국 대중음악의 우수함이 알려진 만큼 우리의 음악교육을 받고 싶어하는 베트남 학생들의 러브콜이 이어질 예정이다. 우리는 이들에게 좋은 음악교육을 할 수 있으며, 학생들은 동경하던 한국 음악을 배울 수 있어 좋다고 생각한다.”
업무협약에 이어진 제이앤유그룹 출범식에서는 이예영 회장이 오카리니스트로서 제이앤유그룹과 한국실용음악협회의 업무협약을 자축하며, 직접 연주한 아리랑은 장내 많은 이들이 감동의 눈물을 흘리게 만들었다.
“그룹과 협회의 협약이지만 크게 보면 한국과 베트남의 문화 예술적 협약인 만큼 오카리나 공연과 의상에도 세심하게 신경 썼다. 우리의 전통 한복과 베트남의 전통의상인 아오자이를 번갈아 입으며 서로의 우호적인 관계를 표현했고, 많은 이들이 즐거워해 보람 있었다.”
앞으로 순조롭게 진행될 제이앤유그룹과 한국실용음악협회의 협력은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에 ‘배움’이라는 새로운 한류 열풍을 불러올 것이다. 보컬 트레이닝과 더불어 국제 콩쿠르를 열 계획도 있어, 그룹 계열사 제이앤유아카데미와 함께 해외 인재발굴에 박차를 가할 한국실용음악협회와 이예영 회장의 노력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