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스콘이 모바일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멀티미디어 효과를 삽입한 스마트 전자책인 ‘큐북’을 출시했다.
닥스콘이 제시하는 큐북 서비스는 향후 어느 한 콘텐츠에 한정되지 않고 전 분야의 정보를 공유하는 플랫폼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모든 종류의 콘텐츠의 피드백을 자유롭게 주고받을 수 있으며, 사용자의 성장과 함께 큐북 또한 함께 성장하는 시스템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방향성, 목적성과 관계없이 유연한 방향으로의 성장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모든 종류의 포맷으로 이루어진 정보의 공유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그 중 교육적인 콘텐츠가 이목을 끌고 있는데 원격교육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는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미 교육현장에서 교안 자료를 큐북 형태로 만들어 교육에 사용하고 있으며, 그 결과물을 이용하여 수업 및 학습활동에 활용하고 있다.
또한, 기존 종이책을 ‘세트’ 형식으로 앱북의 형태로 판매하고 있다. 전집 도서를 하나의 앱 안에 모두 담아 읽고 싶을 골라 읽을 수 있으며, 언제 어디서든 태블릿이나 스마트폰에서 앱을 실행해 독서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PDF 파일에 다양한 멀티미디어 효과를 삽입하여 캐릭터가 화면 안에서 움직이고, 음성으로 책을 읽어주기 때문에 누구라도 흥미를 가지고 정보를 습득할 수 있다. 반응형 전자책이라고도 불리는 이 기술은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집중력을 향상시켜 기존 종이책보다 뛰어난 학습 효과를 발휘한다는 장점이 있다.
한편, 큐북은 기업홍보 템플릿으로도 사용가능하며, 가이드라인만으로도 홍보영상을 만들어 낼 수 있어 기업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끝으로 박재영 부사장은 앞으로 다양하고 획기적인 방향으로의 확장성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하며 인터뷰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