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각한 취업난과 비전공자라는 이유로 하고 싶은 일을 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은 요즘. 청년들에게는 취업과 이직의 꿈을, 창업을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창업을 꿈을 이뤄주는 곳이 있다. 바로 41년 전통의 우석디자인학원이다. 디자인을 전공하지 않아도, 아무리 취업난이 심각하다고 해도 우석디자인학원에서 진행하는 알찬 교육 프로그램을 경험하고 나면 모든 고민이 사라진다. 취업률 100%, 신통방통한 우석디자인학원을 꼼꼼하게 들여다보자.
41년 노하우와 최상의 시설을 갖춘 곳
1973년 개원한 우석디자인학원은 그야말로 41년 전통을 고스란히 수강생들에게 아낌없이 전수해 주는 곳으로 유명하다. 이미 15년 동안이나 디자인 분야와 입시 등의 분야에서 명성을 떨치고 있는 권기철 대표는 지난 2012년부터 우석디자인학원을 이끌고 있다.
“우석디자인학원에서 근무한 경력만 10년이 넘어요. 그동안 학원의 작은 살림살이부터 학원생들의 취업과 입시 등 학원 전반적인 부분을 다 책임지고 맡아왔기 때문에 특별히 대표가 되었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제가 좋아하는 일을 제가 아끼는 사람들과 하는 것 자체가 행복하니까요.”
권기철 대표를 필두로 우석디자인학원에는 15명의 전문 강사들이 함께하고 있다. 디자인 관련한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전문 학원답게 시각디자인, 광고디자인, 캐릭터디자인, 제품디자인, 인테리어디자인, 비주얼머천다이저 VMD, 웹디자인, 무대디자인 등 관련 전문 강사들이 수강생들을 1:1로 지도하고 있다. 강사 모두가 실전에서 활동 중이라 수강생들은 현장의 분위기와 이론 그리고 실습까지 강사를 통해 모든 것을 배울 수 있다.
“요즘은 디자인 전공자들만 디자인 계통을 선호하는 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학원생들이 있어요. 회사원, 취업준비생, 주부 심지어 디자인 계통에서 일하는 디자이너들도 저희 수업을 들으러 오시죠. 그렇다 보니 강사들도 수준이 높아야 하고 수강생과의 커뮤니케이션도 잘 이루어져야 하죠. 그래서 저희는 모든 수업을 개별 맞춤으로 진행하고 있어요. 덕분에 다른 교육원에서 만족하지 못했던 수강생들이 다시 우리 학원에 와서 수업을 듣는 경우도 왕왕 있어요. 저희는 학원 1명이 들어오면 입학 상담부터 개별 면담을 거친 후에 개개인에 맞춰서 교육 프로그램을 짜요. 그렇게 해야 학생이 어떤 자질을 갖추고 있는지도 알 수 있고 그 학생이 디자이너로 장성할 수 있게 제대로 도울 수 있죠.”
우석디자인학원은 이론보다는 실전 교육에 더 집중한다. 남들과 똑같이 해서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석디자인학원은 수업 대부분을 수작업을 바탕으로 진행한다. 아무리 창의력이 좋고 훌륭한 자질을 갖추었다고 해도 기본이 튼튼하지 못하면 좋은 디자인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언제 어디서든 자신의 상상력을 표현할 수 있도록 기초적인 드로잉부터 실시해요. 덕분에 저희 학원생들은 더 풍부한 표현력을 갖게 되는 거 같아요.”
수작업이 바탕이 되었다면 모든 작업은 디지털화를 원칙으로 한다. 창의력을 길렀다면 그 창의력을 세상으로 보여줄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전통과 원칙이 있었기 때문에 우석디자인학원이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디자인학원, 분야별 최초 졸업자 20만 명 등의 타이틀을 가질 수 있었던 것이다. 과거와 현재의 디자인을 아우르고 그 안에서 최고의 실력을 갖춘 인재를 창출하는 우석디자인학원의 전문성에 또 한 번 놀랐다.
우석이란 이름의 날개를 달다
최근 정부에서도 디자인 계통을 고부가가치산업으로 인정, 육성하고 있기 때문에 디자인 산업은 사회적으로도 유망한 직종으로 꼽히고 있다. 노동부에서 지원하고 있는 국비무료교육인 청년취업성공패키지, 내일배움카드제가 관련부처의 직간접적인 지원아래 저변이 확대되고 있으며 많은 학생, 일반인들이 비용과 시간을 들여 디자인을 전문적으로 교육하는 우수교육기관으로 찾아오고 있다. 이런 바람을 타고 우석디자인학원 역시 졸업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곳에서 열심히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는다.
“졸업생이 많은 게 자랑인 시대는 지났어요. 얼마나 훌륭한 인재들을 내보낼 수 있느냐가 중요하죠. 아무리 좋은 프로그램으로 수업하면 뭐해요. 취업을 못 하면 소용을 업는걸요.”
우석디자인학원 학생들은 학원에서부터 멘토·멘티 활동을 시작한다. 수업 내용뿐 아니라 학원 생활 전반 그리고 인생의 선배와 후배가 되어서 졸업 후에도 그 인연을 이어 간다. 덕분에 졸업 후에 취업하는 어느 곳에서도 우석출신 선배를 만나는 일은 비일비재하다.
“학원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싶어서 멘토·멘티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장학생 제도도 진행하고 있어요. 배움에 대한 열정을 가진 학원생들에게 미래를 설계할 기회를 주고 싶어서요. 또 저희는 일반인에게도 특강을 공개해요.”
권기철 대표는 월 1회 디자인 관련 맞춤 취업 강좌를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이 취업 클리닉은 학원생뿐 아니라 디자인에 대한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고 있다.
분명 디자인 관련 다양한 교육기관들이 있음에도 우석디자인학원을 졸업한 학생들이 취업률 100%를 자랑하는 이유는 학생 개개인을 챙겨주고 그들의 꿈을 이뤄주기 위해 작은 부분 하나도 놓치지 않으려는 우석디자인학원만의 힘일 것이다.
“학생들이 자신이 처음 꾸었던 꿈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자신의 꿈을 위해 뛴다면 저희는 뒤에서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도록 도울 거예요.”
우석이라는 날개를 달고 힘찬 비행을 시작한 우석디자인학원 학생들의 비상을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