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잘할 수 있는 일,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다 보니 생활의 일부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뷰티는 저에게 꼭 맞는 옷과 같습니다”라고 말하는 김한나 실장. 수원미용학원 중에서도 체계적인 실무교육과 미용대학입시를 중점적으로 가르치고 있는 아뜰리에뷰티아카데미 수원캠퍼스 김한나 실장을 만나 뷰티에 대한 이야기를 엿들었다.
▲ 아뜰리에뷰티아카데미 수원캠퍼스에서 중점적으로 가르치는 교육방향이나 그 차별성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아뜰리에뷰티아카데미는 취업이나 창업을 목적을 하시는 분들에게 헤어, 메이크업, 네일아트, 피부 등 뷰티분야의 전반적인 부분을 체계적으로 가르치고 있습니다. 수원캠퍼스만의 특징이 있다면 미용대학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입시반을 중점적으로 운영하여 경쟁력 있는 학생을 키운다는 점입니다. 입시에 필요한 정보나 기술은 물론이며 이론적인 부분은 대학에서 집중하기 때문에 아카데미에서는 실무적인 부분을 완벽하게 지도하여 학교에서 수업을 받을 때도 어려움이 없도록 진행합니다. 미용대학입시반이나 자격증 취득반 외에도 각종 미용 대회 준비, 현장 실습을 통해 커리어를 쌓아서 실무에 나가기 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경기도의 중심인 수원지역에 위치해 있어 안산, 화성, 병점 등 주변 지역에서도 많은 학생들이 오며, F4비자 취득이나 변경을 위한 이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체계적인 실무교육 시스템을 위해 전임강사제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뷰티아카데미에는 시간강사 선생님들이 많으시지만, 수원캠퍼스는 학원의 교육시스템을 모두 알고 있는 강사가 상주하여 담임제로 학생들을 1대1 지도·관리가 가능하여 뷰티에 대한 궁금증은 물론 미래에 대한 고민 상담도 해주면서 학원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강사양성과정은 물론, 기간별로 강사교육도 실시하고 있습니다.
▲ 실장님께서 뷰티분야를 시작하게 만든 뷰티의 매력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여자라면 아름다움에 대한 관심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도 아름답게 꾸미고 싶어 뷰티에 대한 흥미가 생겼고, 고등학교에 입학하면서 본격적으로 미용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점점 미용에 대해 알게 되면서 다른 사람들까지 아름답게 만들어줄 수 있어 더욱 즐거움을 느꼈고, 나중에는 제가 배운 것을 다른 학생들에게도 알려주고 싶다는 욕심이 생겨 교육 분야까지 커리어의 스펙트럼을 넓히게 되었습니다.
헤어 디자이너부터 메이크업 아티스트까지, 전반적으로 뷰티에 대해 배우면서 느낀 것이 있다면 내 자신이 아름다워지는 것은 물론 다양한 기회가 주어진다는 점입니다. 제가 졸업한 모교에서 특강수업을 진행해달라고 요청을 받고 2주간 후배들을 가르쳤던 일이 있었는데, 그때가 가장 보람이 있었고 교육 분야에서 일하게 된 것을 뿌듯하게 생각했습니다. 이렇게 열심히 하다보면 미용업계에 대한 사람들의 부정적인 인식이 긍정적으로 바뀔 것 같다는 꿈도 생겼습니다.
▲ 뷰티업계에서 오래 일하기 위해서 꼭 갖추어야 할 태도나 마음가짐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성실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자격증을 취득하고 끝이 아니라 끊임없이 새로운 기술과 트렌트를 공부하고 배워야 하는 것이 뷰티분야입니다. 그래서 끝까지 성실함을 가지고 버티는 사람이 성공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학생들에게도 학원은 사회를 나가기 전 준비할 수 있는 단계이니 시간 약속을 잘 지키며, 수업을 빠지지 않고 성실하게 듣기를 강조합니다. 그러다보면 손재주가 부족한 사람도 모르는 사이에 뛰어난 기술을 습득할 수 있을 것입니다.
▲ 뷰티업계의 발전을 위해 실장님께서 하고 싶은 역할이나 계획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뷰티라는 분야가 여성과 밀접한 분야이니 만큼 경력단절 여성들이나, 미용을 배우고 싶었지만 할 수 없었던 여성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개설해 그들을 도와주고 싶습니다. 대학진학을 위한 미용대학입시반 운영도 중점적으로 하면서 여성들이 뷰티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면 남다른 보람을 느낄 것입니다. 좋은 전문가를 배출하려면 훌륭한 강사가 기반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강사양성교육에도 집중하여 보다 많은 사람들이 멋진 여성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남의 것이 나의 것이 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것이 뷰티입니다. 그런 점에서 학생들은 끝까지 노력하지 않고 힘들다며 포기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저도 미용을 하면서 모진소리도 많이 듣고 상처도 받으면서 오기로 버텨 이 자리에 온 것처럼, 뷰티전문가로 성공하고 싶다면 끈기와 인내가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미용은 버텨내는 사람이 승자인 것처럼 학생들도 그 버티는 힘을 자신의 노력을 통해 얻을 수 있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