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은 단순한 교육자가 아니다. 누군가는 그로 인해 진로를 바꾸기도 하고, 또 어느 누군가는 숨겨져 있던 삶의 이치를 깨닫기도 한다. 중요한 것은 좋은 스승이란 한 사람의 인생을 인도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스승의 은혜는 하늘같다고 노래 부르지 않았던가? 퀸 실용음악학원 신촌점의 이원욱 원장은 사명감을 가지고 학생을 가르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말한다.
퀸 실용음악학원에 대하여 소개 부탁한다.
개원한지 12년 된 퀸 실용음악학원은 홍대에서 시작하여 현재는 신촌에 자리 잡았다. 약 6년 전부터 퀸 엔터테인먼트와 합병하여 운영하고 있고 지금은 신촌, 안양, 강북, 노원, 만수 이렇게 5개 지점을 가지고 있다. 오래전 학원의 문을 열던 당시만 해도 실용음악 학원이 국내에 흔하지 않았는데 밴드 활동 시절 선후배님들이 많은 도움을 주셔서 현재의 모습까지 성장하게 되었다. 훌륭한 밴드 가수를 배출한 퀸 엔터테인먼트와 관계가 있으니 밴드 음악을 하고 싶은 친구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커리큘럼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가?
보컬, 기타, 베이스부터 시작하여 작곡까지 다양한 분야에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커리큘럼을 갖추고 있어 취미로 음악을 하는 사람은 물론 전문 뮤지션, 입시생까지 아울러 교육할 수 있다. 입시반은 뮤지션으로써 갖춰야 할 기본적인 요소는 물론 각종 대학의 입시 요강에 맞춰 수업을 진행하며, 프로반의 경우는 오디션에서 본인의 능력을 최대한으로 발휘할 수 있도록 트레이닝 한다.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강사진이 정성으로 꼼꼼하게 학생들을 가르치기 때문에 취미반부터 뮤지션을 꿈꾸는 전문적인 음악 지식이 필요한 분들은 꼭 방문해 주셨으면 좋겠다.
학원이 가지고 있는 장점이 있다면?
학생들은 보통 공연을 할 기회가 흔치 않다. 우리 학원은 200명 가량 수용 가능한 공연장 ‘퀸 라이브 홀’을 함께 운영하여 학생들과 일 년에 두 번씩 정기공연을 진행하기 때문에 공연 전 합주를 하며 다양한 연주자들과의 교류와 커뮤니티가 생기게 되고, 학생들이 무대에 올라설 수 있는 기회의 문이 열려있다. 또한 공연을 보는 것도 공부라고 생각하여 퀸 라이브 홀의 기획 공연 시 많은 관람기회를 주는 등 다른 밴드의 공연을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현재 음악을 하는 선배들이 학원에 자주 방문하여 학생들에게 조언을 해주거나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학생들이 음악학원을 선택할 시 고려해야 할 점이 있다면?
개인적으로는 노하우가 풍부한 선생님들이 있는 학원을 추천하고 싶다. 음악적 지식도 중요하지만 오랜 경력과 실전에서 쌓아온 노하우는 절대 무시할 수 없다. 가끔 아르바이트 개념으로 이 일을 생각하는 선생님은 학생 수가 적으면 학원을 떠나는 경우가 있는데 학생들은 보통 선생님을 따라 학원을 이동하기 때문에 이런 경우 학생들이 혼란을 겪기도 한다. 퀸 실용음악 학원은 선생님들의 경력과 경험이 풍부하며 오랜 시간 학원과 함께 해왔기 때문에 학생들이 이런 곤란한 상황을 마주칠 위험이 적다. 교육이라는 것은 사람을 키우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책임감 있고 신중하게 학생들의 레슨을 지도하고 있으며 선생님 모두가 단순한 돈벌이가 아닌 사명감을 가지고 교육에 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