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부터 미용인이 꿈이었던 연우 원장은 뷰티관련 학과에 입학해 이론공부에 집중하는 과 실무경험 사이에서 갈등했다. 거듭된 고민 끝에 현장경험을 쌓기로 결심한 그녀는 동성로에 위치한 대형 헤어살롱에서 다년간 경력을 쌓으며, 교육을 받았다. 그렇게 약 10여 년간 노력한 끝에 2015년 6월 ‘연우의 헤어시크릿’ 원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되었다.
미용인에게 가장 필요한 덕목에 대해 ‘인성’과 ‘열정’을 꼽은 연우 원장은 이 가운데 열정의 중요성에 대해 “목표한 바가 있다면 끝까지 밀고 나가는 끈기가 있어야 성공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연우의 헤어시크릿’은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고객의 소리’를 진행한다. 이는 내부 서비스에 대해 건의하고 싶은 것이 있을 경우 고객이 직접 발언할 수 있는 서비스로서 그 가치가 있다. 이를 통해 서비스 개선은 물론, ‘연우의 헤어시크릿’도 이전보다 성장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블로그는 물론 인스타그램 서비스를 통해 끊임없이 고객과의 소통을 꾀하고 있다.
특히 블로그에는 일주일에 3회 이상 헤어트렌드와 셀프 손질법 등을 업그레이드된다. 예를 들면, 셀프 스타일링 방법을 위한 고데기 안전 사용법 등 다양한 콘덴츠를 만들어 업그레이드 하는 것이다. 이러한 서비스를 진행하는 이유에 대해 연우 원장은 “헤어살롱에서의 관리로 인해 아름다운 것도 중요하지만, 사적인 공간에서의 셀프 스타일링이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배가시키기에 시작하게 되었다”며 “많은 사람들이 일상에서도 아름다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펌, 염색 등 화학시술이 잦은 고객의 모발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클리닉 전문 제품 밀본, 다이찌 등을 취급하고 있다. 똑같은 사람이 없는 것처럼 모발도 모두 다르기에 시술 전, 모발을 진단하면서 모발의 밀도, 질감, 상태 등을 확인하고 그에 맞는 케어를 진행한다. 감각 있는 헤어스타일의 기본은 건강한 모발과 두피에 있기 때문이다.
아름다움은 모든 사람이 원하는 것이다. 예뻐지고 싶은 마음은 다 똑같다. 이에 연우 원장은 다양한 스타일 화보는 물론, 여행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개성 있는 스타일을 표현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을 약속한다. 무엇보다 현재 새로운 도약을 꾀하고 있는 만큼 “‘연우의 헤어시크릿’을 통해 함께하는 직원과 동반성장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싶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