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서울 국제 소셜 콘퍼런스’ 25일 개최

‘2016 서울 국제 소셜 콘퍼런스’

서울시는 소셜 미디어를 통한 열린 소통과 시민 참여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소셜, 시민을 연결하다’라는 주제로 오는 25일(화)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2016 서울 국제 소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서울시를 비롯하여 세계적으로 소셜 미디어를 활용하여 시민들과 소통하는 방식, 도시와 기술, 디지털, 마케팅,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새로운 소셜 트렌드를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소셜 미디어를 선도하는 훌륭한 연사들의 강연을 무료로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콘퍼런스에는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 등 소셜 미디어를 대표하는 기업과 오버워치의 블리자드, 웹 드라마 “얘네들 머니?” 제작진과 배우 등 다양한 분야의 소셜 전문가들이 함께한다.

콘퍼런스는 Elizabeth Hernandez 페이스북 아·태 정책총괄의‘Next 소셜 미디어, 페이스북의 미래’라는 주제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이후 4개 세션을 통해 풍부하고 다양한 분야의 참신한 소셜 트렌드를 함께 나눌 수 있다.
4개 세션 프로그램은 소셜의 글로벌 트렌드와 소셜로 연결되는 도시와 미래, 소셜을 통한 커뮤니케이션, 소셜이 만드는 디지털 행정 혁신, 소셜과 만나는 즐거운 문화 등 다양한 주제와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콘퍼런스와 함께 다양한 부대행사가 준비되어 있어 강연 외에도 오큘러스 VR 등 신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행사장 앞 로비에 설치된 페이스북 오큘러스 VR(3대)를 통해 가상현실을 체험해 볼 수 있다. 또한 AR을 이용한 스타포토 키오스크(2대) 설치로 연예인과 사진 찍기, 캐시슬라이드 모바일 앱 체험 등이 준비되어 있다.

서정협 서울특별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서울시의 정책방향은 ‘열린 소통을 통한 시민 참여 행정’으로, 소셜 미디어로 시민과 연결되는 소통, 참여, 협력하는 ‘소셜특별시 서울’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서울시의 소셜 미디어를 통한 소통 방향을 시민들이보다 쉽고 재미있게 접하고, 국내외의 다양한 분야에서 소셜 미디어가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내는 과정과 전망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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