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히 관리해야하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헤어스타일이다. 남성들은 짧게는 2주에 길게는 4주에 한번 머리를 다듬고 여성들도 시즌과 트렌드의 변화에 맞게 헤어스타일을 바꾼다. 긴 머리를 유지하면서도 웨이브를 준다거나 컬러에 변화를 주는 방법 등 머리스타일에 변화를 준다. 스타일의 변화는 이미지를 변화시키며 삶의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어주는 효과가 있다. 특히 최근에는 새로운 컬러와 다양한 헤어스타일이 나오며 미용업계에 새로운 바람이 불었다. 이러한 미용실 가운데 고객에게 새로운 스타일을 제안하며 나눔 기부까지 하기위해 노력하는 미용실이 있다. 제니헤어는 고객들에겐 여러 가지 혜택을 제공하며 따로 기부까지 하고 있는 헤어숍이다.
용현동에 위치한 제니헤어는 2013년도에 오픈하여 다양한 혜택을 통해 고객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제니헤어의 김은석 원장은 고객의 주머니 사정까지 고려한 영업방책을 통하여 고객이 방문하면 방문할수록 좋은 혜택을 얻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만들었다. 제니헤어에 처음 방문하게 되면 무료 커트상품권이 제공되며 그 밖에도 할인 상품권이나 재방문시 사용가능한 쿠폰을 발급해 고객이 누릴 수 있는 혜택을 폭넓게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시스템은 제니헤어 외에도 두 곳의 미용실에서 패밀리 계념으로 운영되고 있다.
제니 헤어에서는 할인 상품권외에도 나눔기부 쿠폰을 제공하고 있으며 쿠폰시스템 도입 후 제니헤어를 찾는 고객이 더 늘었다고 김은석 원장은 말한다.
제니헤어의 패밀리 시스템은 할인 혜택 외에도 직원 교육에 강한 이점을 보인다. 패밀리로 묶인 업체의 직원은 모두 함께 교육을 받는다. 교육 시 한 가지 주제를 정하여 머리스타일을 만들며 커트 외에도 염색, 펌 교육이 함께 진행된다. 이렇게 만들어진 스타일은 작품화 되어 이름을 부여하는 식으로 현장위주의 교육을 진행한다. 이렇게 작품화 된 스타일은 최종적으로 고객에게 제공되는 것이다.
제니헤어의 김은석 원장은 오늘도 직원과 원장, 고객 모두가 만족하는 제니헤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내가 주목받기 보다는 직원이 주목받고 스타미용사가 될 수 있도록 밑거름역할을 하고싶다고 말하는 김은석 원장은 “용현동에서 최고의 미용실로 불리는 공간이 되어 바쁜 미용사들이 기술을 향상시키고 여유있는 삶을 누릴 수 있는 제니헤어를 만드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