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톱을 아름답게 보여주는 네일아트는 트렌드에서 벗어나 일상이 되었다.
아름다운 컬러와 장식, 아트가 올려진 손톱은 단순한 장식에서 벗어나 예술로 여겨지고 있다. 변화되는 인식과 함께 네일아트 시장은 점차 발전되어 비전문가도 손쉽게 네일아트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재료와 노하우가 공개되고 있다. 부천의 벨라 네일은 네일샵을 운영하면서도 네일에 관심이 많은 비전문가들을 위해 ‘심쿵을 부르는 네일’이라는 밴드를 통해 소통하고 노하우를 제공하고 있다. 밴드를 통해 네일팁을 나누고 비전문가와 전문가들이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밴드이다.
벨라 네일 부천대점은 7년전인 2008년부터 부천대인근의 주민들과 학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벨라 네일은 이곳 외에도 상동, 중동, 목동, 구로에 샵을 운영하고 있는데 각 지점의 원장들과 주기적인 만남을 통해 트렌드를 공유하고 기술을 공유하고 있다고 한다.
벨라 네일 부천대점의 최혜미 원장은 16년 전쯤에 우연한 계기로 네일아트를 알게되었고 네일아트 강사로 활동하다 지금의 원장님들을 만나게 되어 벨라 네일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강사로 활동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이 이루어지고 다른 지점의 원장님들과 함께 새로운 기술과 제품을 개발하는데 몰두하고 있다.
벨라 네일에서는 아트와 케어의 비중을 1:1로 두어 교육을 진행한다. 벨라 네일에 방문하는 고객들은 입소문을 통해 손발톱 교정을 원하는 고객들이 많이 방문하며 물어뜯는 손톱과 내성 발톱 문제로도 많이 찾아주신다고 최해미 원장은 말한다.
많은 고객이 방문하는 곳이니만큼 벨라 네일에서는 철저하게 위생관리를 한다. 파일의 경우 새 파일을 오픈해서 사용하며 고객이 돌아갈 때 가져갈 수 있도록 하며 안 가져갈 경우에는 폐기하여 일회성으로 사용하고 있다. 샵 내에 개인용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페키지를 마련하여 휴대하거나 보관할 수 있도록 배치해 둔 점도 돋보인다.
벨라 네일에서는 건강한 네일을 지키기 위하여 건강한 네일제품을 만들기 위하여 노력중이다. 이를 위해 최혜미 원장과 각 지점의 원장들이 함께 모여 밤늦게까지 제품을 개발하며 직접 테스트하여 구상중이라고 한다.
그 밖에도 벨라 네일은 토탈 뷰티 공간으로 네일 외에도 왁싱과 속눈썹 연장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