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의 삶의 질이 높아지면서 미(美)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잡지, TV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뒤태미인’, ‘애플 힙’등의 수식어를 달고 다니는 연예인과 모델을 접할 때면, 다이어트에 대한 간절함은 더해진다. 하지만 스스로의 몸을 돌보지 않는 건강하지 못한 다이어트는 건강을 해칠뿐더러 요요 현상으로 인해 하지 않느니만 못한 결과를 낳을 수 있다.
2012년 ‘슈퍼모델 블랙야크상’ 수상자였던 모델 황세진은 건강한 다이어트를 지향하는 다이어트 식품 전문 기업 ‘라이트앤슬림(LITE&SLIM)’을 시작했다. 그렇게 어느덧 다이어트 식품 전문기업 ‘라이트앤슬림’ 대표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이에 그녀에게 ‘라이트앤슬림’이야기를 들어봤다.
# 모델 황세진에서 ‘라이트앤슬림’ 경영자가 된 계기는
“‘2012년 슈퍼모델 블랙야크상’을 수상한 이후 2013년 1월 경제채널 MC및 리포터 활동을 시작했다. 일의 성격상 경영인들을 많이 접하게 됐으며 ‘스타트업(Start-Up : 설립한지 오래되지 않은 신생 벤처기업)’을 알게 됐으며, 경제 분야를 많이 접하게 됐다. 그러던 중 스타트업에서 일하던 지인이 프로젝트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영어 번역 일로 참여하게 됐다. 그런데 그 프로젝트가 잘 되어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실리콘 밸리(Silicon Valley)로 정부 지원을 받아 가게 되었다. 실리콘 밸리에서 ‘뉴비트린’을 소개받고 사용했는데 효과가 있었다. 이후 ‘뉴비트린(Nuvitrin)’을 상품화 시킬 계획이라는 소식을 듣고 함께 참여해 국내에 도입했다”
# 상호 명을 ‘라이트앤슬림’으로 지은 이유는
“다이어트 식품 전문 업체이다 보니 사람들이 접했을 때 ‘다이어트’가 직관적으로 떠오르는 명칭이 좋을 것이라 생각했다. 그래서 ‘라이트앤슬림’이란 명칭을 생각하게 됐다. 또 ‘뉴비트린’의 ‘뉴’는 영어로 ‘새로운’이라는 뜻을 가진 ‘New’, 비는 비타민(Vitamin)의 비다. 또 트린은 제품의 주성분 명칭 중 두자를 따서 짓게 됐다”
# ‘라이트앤슬림’ 대표로서 추구하는 경영철학 혹은 가치관은
“모델이 되기 위해 무리한 다이어트를 감행했던 적이 있었다. 말 그대로 해보지 않은 다이어트가 없을 정도였다. 그때 무리한 다이어트가 결국 몸을 상하게 한다는 것을 몸소 경험했고, 그래서 ‘뉴비트린’에 더 애착이 갔다. 여성에게 ‘다이어트는 평생의 숙제’이며, 오히려 날씬한 사람들이 더 관리를 한다. 다이어트를 하는 건 좋지만, 건강한 다이어트를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뉴비트린’은 현명한 선택이 될 것이다.
# 라이트앤슬림의 ‘뉴비트린’을 소개한다면
“‘라이트앤슬림’의 ‘뉴비트린’은 다이어트 약도 건강식품도 아닌, 다이어트 식품이다. ‘뉴비트린’은 약 성분이나 카페인이 첨가되어있지 않은 자연성분으로 만들어진 식품으로 안전하게 포만감을 느껴 식사량을 조절할 수 있는 특허 받은 제품이다. 때문에 중독성, 부작용 없이 건강하고 안전해 모든 사람이 이용할 수 있다. ‘뉴비트린’에 첨가된 성분은 미국 FDA승인을 받은 재료인 꿀, 페퍼민트, 올리브 추출물, 비타민(B1,B2,B6,C, D), 과라나추출물, 말토덱스트린(옥수수전분 100%)등 자연성분 재료로 만든다. ‘뉴비트린’은 분사식 스프레이로 제작되어 있어 식사 5~10분전에 5회 혀 위에 뿌린 10초 후에 삼키면 된다. 이것이 혀에 닿는 순간 빠른 신경자극 전달을 통해 포만감을 느끼게 해 자연스럽게 식사량 조절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 ‘뉴비트린’을 경험한 고객의 만족도는 어떤가
“빼야하는 살이 많은 사람은 효과가 높을 것이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국내 여성은 날씬한 사람도 스스로 뚱뚱하다는 강박에 빠져있다. 물론 ‘뉴비트린’이 살을 빼는데 도움을 주지만, 이를 사용함으로써 스스로 식사량을 조절하고 있다는 것에 위안을 얻는 부분도 있을 것이다. 그리고 ‘뉴비트린’은 약이 아니기 때문에 100%의 효과를 보장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80%의 고객이 효과를 보고 있으며, 메일로 탄수화물 섭취가 줄었다는 등의 피드백을 주기도 한다. ‘뉴비트린’을 사용하는 고객이 주로 하는 말이 ‘맛있다’와 ‘디자인이 예쁘다’다. 고객에게 이처럼 긍정적인 반응을 접했을 때 뿌듯함을 느낀다”
# 다이어트도 외적인 미(美)에 기반을 둔 행동이다. ‘슬림앤라이트’의 경영자로서 생각하는 아름다움이란
“나의 주관적인 견해로 아름다움은 내적인 것이라 생각한다. 외적인 면이 예쁘다면 아름답다고 말할 수 있지만, 스스로 아름다움을 느껴야 한다. 내가 다이어트를 했을 때 ‘예뻐졌다’ 칭찬을 받았다. 하지만 그 당시 나의 속은 너무 아팠다. 무리한 다이어트로 배도 고프고 이것저것 먹으니 소화불량이 되기도 했다. 그 이후 ‘뉴비트린’을 알게 된 것이다. 아름다움은 곧 나에 대한 자신감이다. 현재 하고 있는 일이 즐겁고, 폭식이나 과식 같은 생각을 하지 않게 되었다. 그래서 일상이 주는 마음의 편안함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낀다. 내가 상대방에게 어떤 이미지를 풍기는 사람인지는 마음이 얼마나 편안한지에 달려있다”
# 현대인은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다. 모델로 활동하고 현재 다이어트 식품 업체 대표로서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한 실생활 팁을 준다면
식습관과 생활습관에 집중한다. 예를 들면 간식을 좀 덜 먹는 정도. 그런데 가장 중요한 것은 스스로 강박을 가지지 않고 먹는 것이 중요하다. 스스로 먹는 것에 강박을 가지고 참는다면 보상심리로 폭식하게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물을 마실 때 시중에 판매하는 레몬즙을 4~5방울 떨어뜨려 먹는다. 레몬즙이 신진 대사 율을 높여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 또 속의 기름기를 빼주는 녹차, 우롱차, 보이차 등을 수시로 마신다. 모든 차는 식후에 마시는 것이 좋으며, 특히 녹차는 필히 식후에 마셔야 한다. 그리고 대부분의 현대인들이 바쁜 생활을 하고 있기 때문에 시간을 내 운동을 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잠자기 전 스트레칭은 몸의 근육이 늘어지는 효과가 있어 몸의 라인이 아름다워지기 때문에 꾸준한 스트레칭을 권한다“
# ‘라이트앤슬림’의 향후 포부와 계획은
“이전 ‘라이트앤 슬림’이 해외 수출 50억 원을 달성한 기록이 있다. 그리고 현재 ‘라이트앤 슬림’의 ‘뉴 비트린’은 미국, 중국, 캐나다 등의 해외 진출을 앞두고 있기도 하다. 이것이 원활하게 성사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또한 고객과 1:1로 만날 수 있는 다이어트 박람회에 지속적으로 참가해 고객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