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저가 관광숙박 전문 브랜드 엠스테이는 다음 달 오픈을 앞두고 있는 ‘엠스테이 제주(330실)’을 지난 2013년 공급한데 이어, 지난해 용인 기흥과 전남 나주에 ‘엠스테이 기흥(257실)’, ‘엠스테이 나주(300실)’ 등을 공급해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쳤으며 내년 상반기에 오픈할 예정이다.
엠스테이 호텔은 오는 10월에 분양하는 352실 규모의 ‘엠스테이 창원’이 공급되면 그 위상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엠스테이 창원’ 호텔은 엠스테이가 네 번째로 진행하는 호텔사업이며, 총 객실 352실의 대단지 프리미엄, 창원 최고의 입지로 꼽히는 상남동의 입지 등을 갖춰 올해 가장 주목되는 수익형 호텔로 꼽힌다.
‘엠스테이 창원’ 호텔은 지하 2층∼지상 10층 규모, 전용면적 20∼40㎡형 총 352실로 구성되며, 신개념 수익형 호텔 브랜드인 ‘엠스테이’의 운영 외에도 시행·시공사의 브랜드 파워까지 갖춰 사업안정성이 뛰어나다. 시행사는 무궁화신탁, 위탁사는 다수의 호텔 개발 경험을 보유한 ‘SK D&D’가 시행을 위탁주었고, 국내 도급순위 14위(2014년 기준) 건설사인 ‘태영건설’이 시공을 맡아 사업 안정성도 뛰어나다.
이처럼 인기를 얻는 이유는 ‘엠스테이’ 호텔이 순수 국내 브랜드 호텔로 해외 프랜차이즈 호텔처럼 로열티 피(Royalty fee)를 지불하지 않기 때문이다. 국내에서 운영되는 다수의 해외 체인 호텔의 경우 대부분 4~5%의 로열티 피를 지불하고 있는 실정이라 수익률이 낮을 수 밖에 없는데 반해, 엠스테이 호텔은 로열티 피가 없어 더욱 높고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엠스테이 멤버십 회원에게는 전국의 엠스테이 프랜차이즈 호텔에서 객실이용은 물론 식음료·연회장, 부대시설 이용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수분양자에게도 무료숙박권을 제공한다.
단지 인근에는 창원시청과 경남도청, 교육청, 조달청 등 공공기관을 비롯해 KT, 삼성생명, 미래에셋 등 업무시설이 밀집돼 있다. 특히, 단지 남서측에 위치한 창원국가산업단지에는 LG전자․현대모비스 등 2400여개 기업 약 9만 3,000여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진해국가산단, 마산자유무역지역,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등 비즈니스 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