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양이를 위해 밥을 주는 이들이 설치한 #한남동 길가의 #길냥이 급식소
고양이 밥을 많이 주면 그 개체수가 늘어 음식물 쓰레기를 뜯어 먹는다는 안 좋은 시선들이 있다.
하지만 길냥이 급식소의 운영 방침은 길고양이에게 밥을 주되 가능하면 #TNR 한다는 것이다.
길에서 사는 고양이를 포획하고 중성화해 다시 풀어주는 사업인 TNR은 고양이 개체수 조절에 큰 도움이 되는 사업으로 선진국에서도 많이 활용되는 방식이다.
무작정 미워하기 보다 그들이 음식물 쓰레기를 뜯는 이유를 #이해하고 생각하면, #좋은 해결책을 낼 수 있는 것이 우리 #인간이라는 존재라는 것을 많은 이들이 깨닫길 바란다.